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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 조성준 통신원]과연 아스널이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과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까.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지난주 챔벌레인과의 재계약 협상 시작 사실을 알렸다. 당시 그는 "챔벌레인을 아스널에 잔류시키고 싶다. 그는 계속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챔벌레인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우선 영국 언론들은 아직 챔벌레인이 공식적인 재계약 제의를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챔벌레인은 올 시즌 6골-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럼에도 출전시간은 충분하지 않다. 13경기를 출전했지만 90분 풀타임을 뛴 경기는 단 1경기에 불과하다.
다른 이들도 이를 걱정하고 있다. BBC 매치 오브 더 데이(MOTD)의 패널인 이안 라이트도 "챔벌레인이 계속 교체로 출전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불만을 느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다른 팀들도 챔벌레인을 노리고 있다. 이미 맨시티는 지난 여름 챔벌레인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 다른 클럽들도 마찬가지다. 챔벌레인의 거취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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