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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22일 홈경기 '맥도날드 축구교실' 10주년 이벤트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6-10-21 16:00





FC서울이 22일 K리그 클래식 상주와의 홈경기에서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10주년 기념 스페셜데이를 개최한다.

FC서울과 맥도날드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시작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스페셜데이를 기획했다.

FC서울과 맥도날드가 함께 진행해 온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점차 발전해 왔다.

이번 스페셜데이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각종 행사가 준비됐다. 우선 북측광장에서는 맥도날드와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에어볼에서 공을 뽑아 추첨을 통해 맥도날드 토이와 쿠폰을 제공하고 간단한 게임과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 등 경기 전부터 다채로운 장외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경기장 내부에서도 맥도날드 브랜딩과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한국 맥도날드의 조주연 대표이사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참가자인 민재홍 김채은 어린이와 함께 시축자로 나서 FC서울의 승리를 기원한다.

또 이날 경기에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에 참가중인 가족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 총 200여명이 초대돼 맥도날드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서울의 승리를 위해 열띤 응원을 펼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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