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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카이오(29)가 태국으로 이적했다.
일본 J리그에서 뛰다가 지난 2014년 전북 현대를 통해 K리그에 입성한 카이오는 첫 시즌 32경기에서 9골-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카이오는 지난 시즌 수원으로 이적한 뒤 정규리그 21경기 4골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15년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 신분이 된 카이오는 수원과의 재계약이 불발됨에 따라 태국행을 선택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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