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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가 일본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5년 클럽월드컵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뒤 아르헨티나 팬으로부터 침 공격을 받았다.
메시는 모국 구단인 리버플레이트를 상대로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3대0 승리를 견인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일부 팬들이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에게도 "자신의 뿌리를 모른다"며 비난했다고 전했다.
마스체라노는 2003년 프로에 데뷔하기 전 리버플레이트 유스에 소속돼있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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