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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크리스마스!'
메시는 올시즌 초반인 지난 9월 무릎 부상으로 인해 2개월 가량 재활에 전념한 후 레알마드리드와의 라이벌전(4대0 승)에서 복귀이후 15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바르샤는 라리가 선두를 질주중이다. 이미 4차례나 발롱도르의 영예를 안은 메시는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발롱도르 최종후보에 올랐다. 팀동료 네이마르,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와 또다시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발롱도르 수상자는 내년 1월11일(현지시각) 발표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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