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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퇴치를 위한 사랑과 희망의 크리스마스 씰에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마스코트들이 총출동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2015년 크리스마스씰-결핵 퇴치 2015, K LEAGUE와 함께!'를 발행하고, 내년 2월까지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공동진행한다.
크리스마스씰은 1932년부터 매년 발행됐으나, 일제 치하 정세, 6.25 한국전쟁 등으로 중단됐다가, 1953년 대한결핵협회의 창립과 함께 매년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으로 지속되어오고 있다.
K리그 마스코트 크리스마스씰은 전국 우체국 창구와 대한결핵협회의 온라인 씰 쇼핑몰(http://loveseal.knta.or.kr)을 통해 구입가능하다. 금액은 1시트에 3000원이다.
한편 연맹과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은 결핵퇴치 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크리스마스 씰 모금 사업에 다양한 형태로 동참할 예정이다. 올시즌 K리그 클래식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내외부에서는 현장 결핵검진, 결핵 홍보영상 송출, 크리스마스 씰 현장 모금 등 다채로운 결핵퇴치 캠페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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