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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41% '아스널, 첼시 잡을 것'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5-09-17 16:40


축구팬 41% '아스널, 첼시 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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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축구팬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스널이 첼시를 잡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가 19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질 K리그 클래식 6경기, 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내놓은 축구토토 승무패 31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축구팬 41%는 아스널이 첼시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첼시의 승리 예상은 33.12%, 무승부는 24.97%로 집계됐다.

홈팀인 첼시는 최근 EPL에서 1승1무3패의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주중 유럽챔피언스리그 마카비 텔아비브전에서 4대0으로 대승했으나, 저조한 리그 성적 탓에 여전히 우려의 시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아스널은 리그에서 3승1무1패로 첼시에 앞섰으나,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1대2로 패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이청용의 소속팀인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예측이 49.22%로 높게 집계됐다. 크리스탈팰리스의 승리는 25.78%로 예상됐다. 웨스트햄과 맞붙는 맨시티는 78.76%의 지지를 받아 낙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K리그 클래식에선 전북(83.67%)이 대전을 제압할 것으로 예상됐다. 제주-포항전은 무승부 예상이 34.84%로 높게 나타나면서 접전이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축구토토 승무패 31회차 게임은 19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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