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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클럽월드컵 일본에서 개최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5-04-24 10:22 | 최종수정 2015-04-24 10:23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 일본에서 열린다.

FIFA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2016년 FIFA 클럽 월드컵을 일본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클럽월드컵은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후원하는 도요타컵이 모태다. 당시 도요타는 유럽과 남미의 챔피언을 데려와 이벤트를 열었다. 이후 FIFA는 도요타컵의 흥행 가능성에 주목했다. 2005년 판을 키웠다. 각 대류 챔피언들을 초청했다. 일본은 2005년부터 4년간 이 대회를 유치했다. 2011년과 2012년에도 이 대회를 열었다. 일본 이외의 개최 국가는 UAE(아랍에미리트), 모로코 단 2개국 뿐이다.

2015년 FIFA 클럽 월드컵은 일본과 인도가 유치권을 경쟁했다. 하지만 인도는 지난해 11월 유치 의사를 철회했다. 일본이 단독 후보로 남게 됐다. FIFA는 당초 지난해 12월 모로코에서 열린 2014 FIFA 클럽 월드컵 기간 도중 개최국을 결정하려고 했으나 일단 유보했다. 3월까지 유치를 희망하는 다른 국가가 나타나길 기대했으나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일본이 다시 FIFA 클럽 월드컵을 또 유치하게 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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