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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인천전 첫 선발 출격, 이천수도 출전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5-04-12 13:02


FC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K리그 클래식 2015 4라운드 경기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서울 에벨톤이 후반 선제골을 터뜨린 후 박주영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7년만의 K리그 복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울의 박주영은 2008년 8월 30일 광주 상무전 이후 2409일 만에 K리그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상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4.04/

K리그에 복귀한 박주영(30·서울)이 첫 선발 출격한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12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앞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4일 제주전에서 교체출격핸 2409일 만에 K리그로 돌아온 박주영이 선발 출전한다. 박주영은 제주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출전해 팀의 K리그 첫 승을 이끌었다. 후반 44분 에벨톤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1대0으로 승리했다.

박주영은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된다. 몰리나와 고요한, 에벨톤과 함께 호흡한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고명진과 박용우가 선다. 포백에는 차두리 오스마르 김진규, 김치우가 포진하는 가운데 골문은 김용대가 지킨다.

인천도 이천수가 선발 출전해 박주영과 대결한다.
인천=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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