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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가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끌 감독으로 지오반니 판 브롱크호스트(40)를 선임했다.
페예노르트는 2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 브롱크호스트 수석코치가 올 여름부터 페예노르트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예노르트는 이미 이달 초 프레드 루텐 현 감독과 올 시즌이 끝나면 결별할 계획임을 밝혔다. 루텐 감독을 보좌했던 판 브롱크호스트 수석코치가 6월부터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