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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에 대한 지지를 드러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판 할은 맨유에게 우승트로피를 안길 것이다. 이번 시즌 맨유에겐 FA컵 우승 기회가 남아있다"라며 "판 할의 맨유는 EPL에서도 4위 안에 들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낼 것이다. 챔스 복귀는 맨유 감독에게 요구되는 최소한의 성적(minimum)"이라고 주장했다.
또 무리뉴 감독은 "판 할은 풍부한 경험이 있고, 여러 차례 우승도 차지했다. 올시즌 맨유가 왜 우승 경쟁에 끼어들지 못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