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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프랑스 파리에서 인종 차별 행위를 한 첼시 팬들의 경기장 출입을 금지시킬 예정이다.
영국의 가디언에 따르면 첼시는 18일(한국시각) 성명서를 발표했다. 첼시는 성명서를 통해 '인종 차별은 혐오스러운 행위다. 축구장, 사회 어디에서나 발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 인종 차별 행위에 가담한 사람들이 구단의 시즌 티켓 보유자이거나 서포터스라면 경기장 출입 금지를 포함한 강력한 제재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