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호날두, 앙리-긱스 제치고 EPL 최고 선수 등극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5-02-05 09:20


맨유 시절 호날두. ⓒAFPBBNews = News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최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공개했다. 1000명의 대중에게 'EPL 최고의 선수'를 뽑아달라고 했다. 대상은 EPL에 큰 족적을 남긴 10명이었다. 1000명 가운데 747명이 답변을 했다.

1위는 호날두였다. 총 177표를 얻었다. 호날두는 2003년 맨유에 입단했다. 6시즌동안 292경기에 나와 118골을 넣었다.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2위는 133표를 얻은 티에리 앙리였다. 앙리는 아스널에서 뛰었다. 3위는 95표의 라이언 긱스다. 긱스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전설을 썼다. 4위는 앨런 시어러, 5위는 에릭 칸토나가 차지했다. 스티븐 제라드가 6위, 데니스 베르캄프가 7위에 올랐다. 그 뒤를 지안프랑코 졸라, 로이 킨, 파트리크 비에라가 이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