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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지동원(24·아우크스부르크)이 후반기 도약을 위한 신호탄을 쐈다.
지동원은 지난 12일 가지안테프스포트, 19일 카이저슬라우테른 전에 이어 3경기 연속 연습경기에 기용되며 아우크스부르크의 후반기 기대주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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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기 9승8패(승점 27점)를 기록, 6위에 올랐다. 3위 바이어 04 레버쿠젠(승점 28점)과의 승점 차는 1점이다. 지동원의 활약 여하에 따라 상위권 도약이 가능하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지동원 연습경기 결승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