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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이하 인천)가 꼬인 실타래 풀기에 나섰다.
여기에 또 다른 희소식도 날아들었다. 그동안 인천을 어렵게 했던 재정 문제가 해결됐다. 이석현 구본상 박태민 남준재를 팔았다. 이들에 대한 이적료와 보상금이 들어왔다. 선수단과 프런트에게 밀린 월급을 지급했다.
감독 선임과 재정 압박을 해결한 인천은 바로 동계 훈련에 돌입한다. 김 감독은 13일 선수단과 만나 상견례를 가졌다. 인천에서 훈련을 진행한 뒤 2월 중국에서 열리는 친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북한 4.25 등 4개국 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