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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팬들은 앞으로 아스널과 토트넘의 홈경기를 볼 때 '셀카봉'을 소지할 수 없게 된다.
이 팬은 최근 셀카봉을 이용해 그라운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관중들이 늘어나면서 경기를 보는 데 방해를 받는다고 불평을 했다.
지난 해부터 셀카봉을 휴대한 팬들이 늘어나면서 안전 사고 위협도 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클럽들은 구단 로고가 찍힌 셀카봉을 경기장 기념품 매장에서 팔고 있다.
매체는 아스널과 토트넘의 움직임이 구단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