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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 그랜트 전 첼시 감독이 가나대표팀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그랜트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것은 두 번째다. 2002~2006년 이스라엘대표팀을 지휘한 적이 있다. 그랜트의 첫 미션은 네이션스컵이다. 준비기간은 6주에 불과하다.
2008년 첼시에서 해고당한 그랜트 감독은 잉글랜드 포츠머스와 웨스트햄을 이끌기도 했다. 2012년 1월부터 7개월간은 파르티잔(세르비아)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