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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월드컵 골든볼(최우수선수)의 영예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에게 돌아갔다.
메시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4골을 터트려 6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의 기록에도 밀렸고, 결승전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골든볼을 받을 정도의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는 의견이 팽팽했다.
블래터는 "내가 볼 때는 독일 대표팀의 골키퍼인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를 뮌헨)가 상을 받아야 했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