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LFP) 최고의 공격수는 누가될까.
역시 호날두가 유력 후보다. 호날두는 30경기에 출전, 31골을 터뜨렸다. 메시(28골·FC바르셀로나)에 내줬던 득점왕을 세 시즌 만에 되찾았다.
호날두와 함께 시즌 막판까지 득점왕 경쟁을 했던 코스타(현 첼시)도 유력한 수상 후보다. 코스타는 27골을 기록해 득점 3위에 올랐지만, 애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13~2014시즌 LFP 시상식 후보
최우수 공격수=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디에고 코스타(전 AT마드리드), 카를로스 벨라(레알 소시에다드)
최우수 공격형 미드필더=코케(AT마드리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이반 라키티치(전 세비야)
최우수 미드필더=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가비(AT마드리드), 세르히오 부스케츠(바르셀로나)
최우수 수비수=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필리페 루이스(전 AT마드리드), 미란다(AT마드리드)
최우수 골키퍼=티보 쿠르투와(전 AT마드리드), 케일러 나바스(전 레반테), 윌리 카바예로(전 말라가)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