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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의 주적은 역시 레알 마드리드였다.
바르셀로나의 집계에 따르면 메시는 레알 마드리드와 레반테, 발렌시아를 상대로 각 7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헤타페가 6개, 오사수나와 말라가, 알메리아, 세비야, 라요 바예카노가 5개의 도움을 허용해 2-3위에 올랐다.
한편 메시로부터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선수는 다름 아닌 페드로 로드리게스다. 페드로는 메시로부터 무려 14개의 도움을 받았다. 2위는 사무엘 에투(13개), 3위는 다비드 비야(10개)가 차지했다.
메시는 지난 5일 2014-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통산 249골을 기록, 텔마 자라의 라리가 최다골 기록인 251골에도 2골차로 접근한 상태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