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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는 유럽 최강으로 성장할 것이다. 단순히 돈 때문만은 아니다."
하지만 램파드는 7일(한국 시각) 맨체스터이브닝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돈을 많이 쓴다고 팀이 강해지지는 않는다. 첼시와 맨시티는 강팀이 되기 위한 조건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램파드는 "단순히 돈만으로는 강팀이 될 수 없다. 과잉 투자는 엄청난 재앙을 발생시킬 뿐"이라면서 "첼시와 맨시티는 유스팀 육성 아카데미나 선수들의 연습환경 등 구조적인 면이 잘 갖춰져있다. 미래를 향한 비전도 확고하다"라고 설명했다.
램파드는 오는 1월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시티로 떠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