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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또 다시 전진하지 못했다.
대전은 13일 수원FC와 2대2로 비긴 후 17일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0대1로 석패했다.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의 늪에 빠졌다. 충주와의 상대전적에서도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은 이날 경기전까지 3연승을 달렸다.
챌린지 우승팀은 내년 1부로 자동 승격된다. 대전은 승점 58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2위 안산은 부천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대전의 선두 전선에는 이상이 없다. 안산과의 승점 차는 16점이다. 그러나 최근 승리가 없으면서 또 다시 찜찜한 하루를 보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