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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가 수술대에 오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8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에 만주키치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만주키치는 17일 열린 올림피아코스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A조 1차전에서 전반 초반에 카사미에게 팔꿈치로 얼굴을 가격 당했다. 출혈에도 만주키치는 풀타임을 소화했고 전반 38분 헤딩골까지 터트렸다. 그러나 정밀 검진 결과 코뼈가 골절돼 수술을 받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