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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마지막날, 대이동이 이루어졌다. 각팀마다 마지막 카드를 선택했고, 이적시장이 막을 내렸다. 과연 이번 시즌 마지막에 웃는 자는 누가될까.
빅뉴스는 역시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의 맨유 이적이었다. 팔카오는 판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와 임대 계약에 합의했다. 임대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약 201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팔카오에게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3600만원)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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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알바로 네그레도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복귀했다. 1년간 임대 영입으로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조건에는 완적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다. 네그레도는 지난시즌 맨시티로 이적하기 전, 프리메라리가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였다. 세비야에서 4시즌 동안 두자릿수 골을 기록했다. 이적 바로 직전인 2013~2014시즌에는 25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맨시티 이적 후 이렇다할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에딘 제코, 세르히오 이구에로 등 팀 공격수들과의 주전경쟁에서 밀렸다. 리그에서 32경기에 나섰지만 교체출전이 21경기였다. 결국 그라운드를 밟기 위해 이적을 택했다. 네그레도는 발렌시아에서 등번호 7번을 받았다.
이밖에 토트넘은 프랑스 몽펠리에의 수비형 미드필더 벤야민 스탐불리(24)를 영입했다. 스탐불리는 몽펠리에에서 129경기에 출전, 4골을 기록했다. 2011~2012시즌에는 팀의 리그1 우승을 도왔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