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2일(이하 한국시각) 네그레도의 영입을 발표했다. 1년간 임대 영입이며, 완적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다.
2009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에 둥지를 튼 네그레도는 지난 시즌 맨시티로 팀을 옮겼다. 1년 만에 스페인에서 다시 뛴다. 그는 세비야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4시즌 동안 182경기에 출전, 85골을 터트리며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았다. 맨시티에서도 이름값은 했지만 입지는 예전만 못했다.
네그레도는 15일 에스파뇰과의 리그 경기서 스페인 무대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