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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울산 북구 여성축구회를 방문해 축구 클리닉을 실시했다.
이번 축구 클리닉은 프로축구연맹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실시하는 'K-리그 축구의 날'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포항전이 북구 데이(Day)로 열리는 만큼 북구 여성축구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울산은 올해 10회 이상의 지역 학교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동호회 방문 등 지역민들에게 축구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은 31일 오후 5시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포항과의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북구 여성축구회 20명이 선수들 워밍업 경기장 입장 시 하이파이브 이벤트에 참여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