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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5)의 소속팀인 스완지시티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수비수 페데리코 페르난데스(나폴리)를 영입했다.
스완지시티는 2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에지를 통해 페르난데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는 스완지시티 역대 최고액인 800만파운드(약136억원)다. 이는 2012년 여름, 기성용이 셀틱에서 스완지시티로 이적하며 작성한 구단 최고 이적료(600만파운드)를 뛰어 넘는 금액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