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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감독 협상은 더 폭넓게,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이 위원장은 협상이 쉽지 않지만 외국 감독으로 할 뜻을 다시 한번 붕명히 했다. 이 위원장은 "기술위원회에서 회의를 할때 국내, 국외 감독을 구별하지 않았다. 우리 감독직을 맡으면 좋겠다는 분이 외국에 3명, 국내에 3분 있었다. 국내 3분 중 현재 우리 국가대표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리했을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이 국내에는 1분 뿐이라서 자연스럽게 국외로 시선이 갔다. 기준을 확대하면 국내 감독도 포함될 수 있지만 당분간은 외국 감독 영입하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못을 박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