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광주가 2위팀인 안양을 제압하고 8위에서 5위로 점프했다.
광주는 1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챌린지 21라운드에서 전반 14분에 터진 마철준의 결승골을 앞세워 안양을 1대0으로 제압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광주는 승점 28(7승7무7패·골득실차 0)로 8위에서 5위로 뛰어 올랐다. 같은날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대구전에서는 최하위 충주가 대구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