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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25·마인츠)이 팀 동료들과 '골대 맞추기(크로스바 챌린지)' 대결에 나섰다.
분데스리가 측은 지난 4일(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인츠의 골대 맞추기 도전 영상을 공개했다. 분데스리가 측은 리그 개막전 특집 영상으로 각 팀 주요선수들이 참여하는 골대맞추기 영상을 촬영해 공개하고 있다.
구자철에 이어 오카자키도 2번째 도전에서 정확히 골대를 때렸다. 구자철과 오카자키는 당당히 어깨동무를 한채 팀 동료들을 놀렸다.
마인츠 선수들은 이후 골대 맞추기에 연신 실패했다. 마지막에는 구자철이 다시한번 도전했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기고 말았다.
결국 마인츠는 2개 성공에 그쳐 아우크스부르크과 함께 현재까지 골대맞추기에 도전한 팀들 중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