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에서 골키퍼 전쟁이 일어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케일러 나바스(28)를 영입하며 골문을 강화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반테의 골키퍼 나바스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6년이고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뒤 5일 베르나베우에서 입단식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나바스의 영입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지키고 있던 이케르 카시야스와 디에고 로페스 가운데 한 명은 이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