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월드컵 이후 한국 대표팀의 첫 상대가 '남미의 복병' 베네수엘라로 확정됐다.
이번 평가전은 일본과 스케줄이 겹친다. 일본은 거꾸로 5일에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르고 9일 베네수엘라와 맞붙는다. 이번 두 차례 평가전 상대가 일본과 완전히 겹치면서 새 사령탑은 첫 경기부터 적지 않은 부담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멕시코 출신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을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