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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사베야 아르헨티나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결승전 결과와 관계없이 팀을 떠난다.
사베야 감독의 에이전트인 유제니오 로페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라디오 'FM델타'와의 인터뷰에서 "우승을 하든지 준우승을 하든지 사베야 감독은 대표팀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가 재계약을 요구하더라도 거부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사베야 감독은 월드컵이 끝난 후 새 도전을 찾아나서기로 했단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