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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독일, 아르헨-네덜란드 준결승서 맞대결...4강 대진표 확정

기사입력 2014-07-06 11:01 | 최종수정 2014-07-06 11:01



브라질-독일, 아르헨-네덜란드 준결승서 맞대결...4강 대진표 확정

브라질-독일, 아르헨-네덜란드 준결승서 맞대결...4강 대진표 확정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6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가 4강에 합류하면서 이번 대회 4강은 브라질, 독일, 네덜란드, 아르헨티나로 결정됐다. 유럽과 남미 각 2팀씩이다.

브라질은 5일 열린 경기에서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가 경기 도중 척추골절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도 콜롬비아를 2-1로 승리했다.

이어 유럽 라이벌 프랑스와 마주한 독일은 전반 12분 터진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으로 프랑스를 재치고 4강에 안착했다.

또 6일 열린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곤살로 이과인(나폴리)의 결승골로 24년 만에 4강 진출하게 됐다.

이어 네덜란드는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힘겹게 4강에 오르며 아르헨티나와 결승 티켓을 놓고 한 판 대결을 펼치게 됐다.

독일과 브라질의 준결승은 9일 오전 5시에,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준결승은 10일 오전 5시에 열린다.


많은 네티즌들은 브라질 독일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4강 대진표에 "브라질 독일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4강 대진표, 보는 것만으로도 긴장되네요", "브라질 독일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4강 대진표, 과연 우승은 누가?", "브라질 독일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4강 대진표, 우리나라가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망의 결승전은 14일 오전 4시 열리며 3-4위전은 전날인 13일 오전 5시에 펼쳐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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