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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일본 혼다 드록바
일본이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혼다는 전반 16분 왼쪽 페널티 지역 측면에서 나가토모의 패스를 받아 지체없이 강력한 왼발슛으로 코트디부아르의 골문을 갈랐다. 부바카르 베리 골키퍼가 미처 손을 뻗을수도 없는 완벽한 골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일본과 코트디부아르는 팽팽한 일진일퇴의 경기를 펼치고 있다.
코트디부아르의 피파랭킹은 23위, 일본은 46위다. 지난 2006 독일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3번째 월드컵 출전인 코트디부아르는 첫 16강에 도전한다.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5회 연속 진출중인 일본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02 한일월드컵과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의 16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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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