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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빈약한 공격력 개선을 위해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4·AC밀란) 영입에 나섰다.
AC밀란 수뇌부는 그간 발로텔리에게 보다 활동적인 플레이를 보여달라며 여러 차례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발로텔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 나서는 이탈리아 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발탁될 만큼 실력만큼은 인정받고 있다. '수퍼마리오'라는 별명도 있는 발로텔리는 바야흐로 전성기에 접어들 나이이기도 하다. 하지만 평소 여러 가지 기행으로 '악동'이라는 평이 따라다니며, 팀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는 딱지가 붙어있다.
발로텔리는 지난 10-11시즌부터 12-13시즌 중반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에서 뛴 바 있다. 발로텔리가 1년여만에 EPL로 귀환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