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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포 인자기 감독 취임으로 혼다 게이스케(AC밀란)이 궁지에 몰리는 분위기다.
이탈리아 언론이 혼다의 벤치행을 내다봤다. 이탈리아 스포츠지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다음 시즌 인자기 감독이 쓸 포메이션과 베스트11 명단을 전망하면서 혼다를 제외했다. 이 신문은 '인자기 감독이 4-3-3 또는 4-2-3-1 두 포메이션을 혼용하는 방업을 구성 중'이라며 '최전방 3명은 타랍트와 발로텔리, 엘샤라위로 구성되고 중원에는 데용과 몬톨리보가 포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리에레드스포르트도 발로텔리와 파치니, 카카 등의 이름을 거론하면서도 혼다의 이름은 제외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