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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골키퍼 보강에 나선다.
11일(한국시각) 영국 주간지 선데이피플은 브렌단 로저스 리버풀 감독이 스완지시티의 미셸 포름 골키퍼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저스 감독은 지난주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몇몇 새얼굴을 영입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그 중 하나가 포름이다. 리버풀은 올시즌을 앞두고 사이먼 미놀렛 골키퍼를 선덜랜드로부터 데려왔다. 미놀렛은 맹활약을 펼쳤지만, 그를 뒷받침할 백업이 없었다. 다음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까지 소화해야 하는 리버풀은 미놀렛의 뒤를 받쳐줄 또 한명의 골키퍼가 필요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