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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새로운 감독 영입을 준비 중이다.
토트넘은 올시즌 가레스 베일을 레알 마드리드로 보낸 이적료로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지만 결국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그 과정에서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경질되고 팀 셔우드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셔우드 감독은 빠르게 토트넘을 수습했지만, 그렇게 인상적인 지도력을 보이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다음시즌 좋은 성적을 위해 또 한번의 감독 변화를 노리고 있다. 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토트넘이 에버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