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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모드리치 아들끼리 어깨동무 '우리도 친해요'

기사입력 2014-04-29 20:23 | 최종수정 2014-04-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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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루카 모드리치는 둘도 없는 친구다.

아들끼리도 그런 모양이다.

호날두의 아들 호날두 주니어(5)와 모드리치의 아들 이바노(5)가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그라운드를 배경으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미의 저명한 기자인 아드리안 마놀리는 "요 예쁜 녀석들이 누구인지 아냐?"면서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사진이 언제 촬영됐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바노와 호날두 주니어는 각각 2010년 6월과 7월에 태어났다.

같은 나이인데다 아빠들끼리 친한 덕분에 잘 어울리는 것으로 보인다.

모드리치는 지난해 태어난 딸 에마를 더 두고 있다.

둘의 아버지는 독일 뮌헨 원정을 떠나 있다.


30일 새벽 3시45분(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팀의 결승행을 위해 호흡을 맞춘다.

레알 마드리드는 1차 홈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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