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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구단주 "오바마 대통령이 EPL 승격 기원"

기사입력 2014-04-29 17:43 | 최종수정 2014-04-29 17:44

qpr

박지성(PSV 에인트호벤)의 소속팀 퀸스파크 레인저스의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가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28일 자신의 SNS에 오바마 대통령과 만찬에서 만난 사진을 올린 뒤 "오바마 대통령이 QPR의 승격 플레이오프 승리를 기원했다"고 전했다.

최근 아시아 4개국을 순방에 나선 오바마 대통령은 27일 세 번째 방문국인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

페르난데스 구단주와는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가 주최한 만찬에서 만났으며,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말레이시아 대표 경제 인사로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QPR은 지난 주말 잉글랜드 챔피언십 밀월전에서 1-1로 비기며 22승11무12패(승점 77)를 기록, 남은 1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24개팀 중 4위를 확정지었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놓고 3~6위가 벌이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한 상태다.
 
자동승격권인 1위와 2위는 레스터시티(승점99)와 번리(승점92)가 각각 차지하면서 다음 시즌 EPL에서 뛰게 됐다.
 
더비카운티가 승점84로 3위를 확정한 가운데, 레딩(승점70), 위건(승점70) 브라이튼(승점69), 블랙번(승점67) 등이 최종전서 5~6위를 놓고 각축을 벌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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