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25일(한국시각) '샬케가 우치다와 2017년까지 재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우치다는 샬케와 내년에 계약이 종료되는 상황'이라며 '양 측은 이미 재계약 문제를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우치다는 2010년 가시마를 떠나 샬케로 이적했다. 이후 2012~2013시즌 3년 재계약을 맺으면서 활약을 인정 받았다. 올 시즌에도 리그 17경기에 나서면서 주전 자리를 잡았으나, 지난 2월 오른쪽 허벅지를 다친 뒤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