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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68% "에버턴, 선덜랜드에 완승 거둘 것"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04-11 12:13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2일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턴-카디프시티(1경기), 선덜랜드-에버턴(2경기), 웨스트브롬위치-토트넘(3경기)전 등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1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의 절반이 넘는 68.62%는 선덜랜드-에버턴(2경기)전에서 에버턴의 승리를 예상했다.

홈팀 선덜랜드의 승리를 전망한 팬은 15.04%에 그쳤고, 나머지 16.35%는 무승부를 점쳤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0-2 에버턴 승리가 14.88%로 1순위를 차지했고, 2순위와 3순위는 각각 1-2 에버턴 승리(14.48%), 1-3 에버턴 승리(12.32%)로 나타났다.

기성용이 속한 최하위 선덜랜드는 최근 리그 6경기째 승리가 없어, 강등을 피하기 위해서 남은 경기 승점 확보가 매우 중요한 상태다. 반면 리그 5위 에버턴(승점 63)은 4위 아스널(승점 64)과 리그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어 남은 경기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지난 맞대결에서는 선덜랜드가 에버턴을 1대0으로 꺾었다.

1경기 사우스햄턴-카디프시티전에서는 축구팬 74.49%는 홈팀 사우스햄턴의 승리를 점쳤고, 무승부 와 원정팀 카디프시티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4.79%, 10.71%로 각각 집계됐다. 최종스코어의 경우 2-0 사우스햄턴 승리(15.59%)가 가장 높게 전망됐다.

3경기 웨스트브롬위치-토트넘전에서는 원정팀 토트넘(63.07%)의 승리를 예상한 팬이 웨스트브롬위치(14.31%), 무승부(22.58%)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최종 스코어의 경우 1-2 토트넘 승리가 15.20%로 1순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17회차는 12일 밤 9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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