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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병동' 아스널이 '런던 라이벌' 토트넘을 물리치고 선두 추격에 나섰다.
아스널은 1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로시츠키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전반 2분만에 역습을 전개한 아스널의 로시츠키는 챔벌레인과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아스널은 악재를 딛고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선두인 첼시(승점 66)를 승점 4점차로 추격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