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22일부터 23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경기 및 독일 분데스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아스널-선덜랜드(6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82.51%는 아스널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카디프시티-헐시티(7경기)의 경기에서는 축구팬 33.80%는 무승부를 예상했다. 카디프시티 승리 예상은 32.42%, 헐시티의 승리 예상은 33.78%로 집계됐다.
분데스리가에서는 손흥민이 속한 레버쿠젠이 볼프스부르크와 원정에서 22라운드 경기를 갖는 가운데 축구팬 42.52%는 볼프스부르크의 승리를 예상했다. 레버쿠젠 승리 예상은 35.32%, 무승부 예상은 22.17%로 집계됐다. 볼프스부르크는 리그 5위에, 레버쿠젠은 2위에 각각 올라 있다. 양 팀의 최근 분위기는 상반된 모습이다. 볼프스부르크는 2연승으로 상승세인 반면 레버쿠젠은 15일 샬케04전과, 18일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PSG에 패하는 등 2연패 중이다. 올 시즌 리그 첫 맞대결에서는 레버쿠젠이 승리(3대1)를 거둔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