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가 뉴캐슬을 완파하고 중위권으로 올라섰다 기성용은 풀타임 활약했다.
선덜랜드는 전반 19분 필 바슬리가 상대 수비수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파비오 보리니가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불과 4분 후 애덤 존슨이 추가골을 더했다. 조지 알티도어의 슈팅이 뉴캐슬 골키퍼 팀 크룰에 맞고 튕기자 쇄도하던 존슨이 가볍게 골로 마무리지었다. 후반 35분 잭 콜백이 쐐기골을 박았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