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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개리 네빌, 필 네빌, 니키 버트가 레드카펫에 나란히 섰다.
이들은 일요일밤, 영국 런던 레카스터 스퀘어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더 클래스 오브 92'의 월드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6명의 축구선수가 평범한 노동자의 아들에서 내로라하는 슈퍼스타가 되기까지 세계적인 클럽 맨유에서 축구공을 사이에 두고 동고동락한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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