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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가뭄' 토트넘, 해법은 모라타 임대?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11-26 08:42 | 최종수정 2013-11-26 08:42


사진캡처=데일리미러

토트넘이 공격진 보강에 나섰다.

토트넘은 올여름 2600만파운드에 검증된 로베르토 솔다도를 영입했다. 그러나 솔다도는 아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다. 주전 스트라이커의 부진 속에 토트넘은 올시즌 리그에서 단 9골을 넣었을 뿐이다.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토트넘 감독은 영입에서 해법을 찾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2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의 신성 알바로 모라타의 임대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야스 보아스 감독은 가레스 베일의 이적 협상 당시 모라타를 데려오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팀의 미래인 모라타의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임대에 관해서는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라타 역시 경기 감각을 위해 임대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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