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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경주한수원, PO 첫판서 웃었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11-13 18:00



경주한수원이 챔피언결정전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경주한수원은 13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인천코레일과의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장지욱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이겼다. 경주한수원은 2차전에서 비기기만해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수 있다.

경주한수원은 전반 17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장지욱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인천코레일의 골망을 갈랐다. 경주한수원은 이후 안정된 수비진을 앞세워 인천코레일의 공세를 잘 막아냈다. 인천코레일은 슈팅을 유효 슈팅을 한개도 날리지 못했다. 경주한수원은 4강 플레이오프 포함, 챔피언십에서만 3연승의 신바람을 달리고 있다. 2년 연속 챔피언 등극을 노리는 인천코레일은 홈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설욕한다는 각오다. 2차전은 16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전적

경주한수원 1-0 인천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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