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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군단 독일, 월드컵 유니폼 공개 '화려한 변신'

기사입력 2013-11-13 08:44 | 최종수정 2013-11-13 08:44



독일 전차군단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니폼이 베일을 벗었다.

독일 축구협회와 독일의 글로벌 스포츠 용품업체 아디다스는 내년 월드컵 용으로 제작된 대표팀의 새 시즌 유니폼을 12일(한국시각) 공개했다.

메수트 외질(아스널)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토마스 뮐러(이상 바이에른 뮌헨) 줄리안 드락슬러(샬케) 등 독일 스타를 모델로 앞세웠다.

전통적인 흰색과 검정색 조합에서 전면 가슴에 붉은 색 계통의 날개무늬를 넣어 훨씬 색채적으로 발전한 점이 특징이다. 골키퍼 유니폼은 기존의 녹색 계열 디자인을 고수했다.

가슴 왼쪽 독일축구 앰블럼 위엔 월드컵 3회 우승을 뜻하는 별 3개가 수놓아져 있다.

아디다스는 앞서 11일 일본의 월드컵 유니폼을 공개한 데 이어, 이날 독일과 함께 멕시코 콜롬비아의 유니폼도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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